[이다 생명권행동 지원사업 2022] 참가팀 인터뷰 - 홍준호 > 행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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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대안을 찾고 생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동하는 활동가와 단체의 생명권 행동을 지원합니다.

활동보고 [이다 생명권행동 지원사업 2022] 참가팀 인터뷰 - 홍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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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회   작성일 22-12-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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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이다 생명권행동 지원사업을 통해 생명권을 지키고 생명문화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행동하는 7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이 시작된 7월부터 전국에서 각 팀의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 기간이 중반을 넘어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 10월, 지원사업 팀들을 만나고 소개하기 위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분은 홍준호님입니다.


이다: 인터뷰를 통해 홍준호님을 처음 알게 되는 분들을 위해 소개 부탁드려요!


홍준호: 현대사회에 작동하는 시스템의 오작동과 문제를 평소 수집한 오브제나 이미지를 사용해 사진 프로세스의 다양한 변형을 통해 균열(龜裂, crack)을 드러내거나 코드나 기호화 되는 요소를 설치작업으로 환영(illusion)을 보여주면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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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멸종 위기종, 멸종된 동물들을 촬영한 사진을 작업해서 전시를 진행하신다고 하셨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러 일들이 있었을 거 같아요. 함께 공유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홍준호: 멸종위기 종에 대한 자료 조사를 하던 중에 대한민국과 달리 세계적으로는 고라니(Water deer)가 멸종위기 종(멸종위기 '취약(Vulnerable)' 등급)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뜻밖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고라니 서식지와 분포도의 약 90%가 남한이고 북한에서는 그마저도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어 개체수가 줄어들어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실정입니다. 멸종위기인 '취약(Vulnerable)'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수렵이 허가되는 특이한 상황인데, 현재 우리나라에 70여만 마리가 서식 중이며 수렵으로 10만 마리, 로드 킬로 5~7만 마리가 죽는다고 하지만 국내에는 고라니의 천적이 없고 먹이도 풍부해 개체수가 감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다: 이번에는 이다에 대한 질문인데요, 여러 지원사업 중 이다의 지원사업만의 차별성이라고 여겨졌던 점이 있나요?


홍준호: 자연 호흡을 하는 현재 공기의 중요성을 못 느끼듯 공기와 같은 자연물에 대해서 더 깊이 감각하기 시작하면서 생명권, 존엄성, 생명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런 점이 다른 지원사업과 차별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다: 마지막으로 3년 후 홍준호님의 활동은 어떤 모습일까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홍준호: 사실 하루살이 인생과 같은 우리에게 3년 후 활동에 대해서는 어떤 서술도 가능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3년 후에도 부끄러움 없는 그리고 떳떳한 예술가로 양심을 가지고 창작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론가보다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예술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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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호 작가의 활동은 홍준호 작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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